Name [負け犬]
마르쿠스땅 1부 독파완료
일전에. 라고 해도 몇일전에 마르쿠스땅을 사서 열심히 읽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1부 내용을 마쳤습니다.

마르쿠스땅은 1부와 2부로 나뉘어서 1부의 제목은 '마르쿠스땅와 엥겔스땅'이며,
2부의 제목은 '마르쿠스땅의 뒤를 쫒는 사람들'정도로 대충 번역이 됩니다.
(... 물론 실제 제목과는 미묘하게 틀릴지도?)

1부에서는 마르쿠스땅이 태어나서 중학교에 진학하여 여러 레포트를 내면서 학교에 혁명을 일으키고
2부에서는 마르쿠스땅이 전역…이 아니고 졸업한 뒤에 레닌땅과 스탈린땅이 뒤를 잇는 이야기.

... 일꺼 같습니다 (2부는 안봤으닌깐요 :D)


글쎄.. 이걸 단순히 에로 소설로 보기에는 일단 에로의 비중이 너무 낮습니다.
1부에 8화가 나오는데, 전체적으로 에로풍을 띄우고는 있지만, 직접적인 묘사를 한 것은
2화의 '만남'편에서 마르쿠스땅이 하반신욕구를 동성애로 풀어서는 안된다면서 자위하는 장면과
3화에서 소소한 망상에서 나오는 것 외에는 그다지..-_-;

따라서 큰 애로를 바라고 산 케로군에게는 큰 호응이... 없진 않았습니다만 =ㅅ=~


1부를 읽으면서 가장 와닿았던 문장은
"그들 사이에서 '유령소설(=공산당혁명)'과 궁극의 레포트(=자본론)은 엄청나게 팔려나기 시작했다. 다만 엄청나게 팔리면서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없었지만, 엄청나게 팔려나갔다"
라는 문장일까요 (…) 지금 와서도 자본론을 읽으려면 많은 공부를 하고서 장기간 읽어야 되는데, 당시에 맑스의 생각을 집대성한 자본론을 제대로 이해하고 시작한 사람이 정말 몇명이나 있었을까(…)싶은 문장이었습니다.

음, 그 외에 잡다하게 적어보자면 소설 안에서 마르쿠스땅의 모습을 보면서 맑스에 대해서 공부하는건 정말 불가능에 가깝고, 그냥 마르쿠스땅을 재밋게 보고서 맑스에 대해서 요약본을 보면 '아! 이게 그 네타로 된거냐!'라면서 웃을정도?
(중학교를 보내다가 신문 잘못만들어서 다른 중학교로 가버린건 프랑스에서 영국으로 간 망명생활일까나?)

여하튼 에로소설이라고 보기는 좀 야한게 덜나오고, 그렇다고 15금은 아니지만, 여러가지로 그냥 무난하게 재밋었습니다.
이제 2부를 봐야…하는데 훈련이 있네요 :D 젠장.
by 모노케로 | 2008/08/10 13:34 | [外]저쪽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gdgd
- 군대에서도 노트북 꾸준히 알아보는 케로입니다.
… 그런데 핸드폰에서 아이폰을 포기하고 미라지폰계열로 생각을 하니 노트북이 그다지 필요 없더군요.
저는 그냥 전역하면 모디아나 하나 더 질러볼까 생각중입니다 =ㅅ=

… 솔직히 모디아만큼 딴짓 못하는 기기를 못봤습니다
게임도 안되고, 동영상도 개판에다가, PPT도 못돌리고.
그야말로 메모장 머신! 이라는 느낌이지만, 메모장은 확실히 돌아가니 그게 좋은거 아니겠습.
… 뭐, 잘 쓰는 사람은 지도도 보고 별거 다 한다지만, 그런건 스마트폰으로 GPS달아서 해버리겠삼

메모장밖에 안된다고 해도, 실제로 미니노트북에서 원고 다 작성해서 레포트로 낼것도 아니고
결국 워드만 치면 되고, 거기서 정리만 본체로 하면 되기에 그다지 문제점이 없달까..
어떻게보면 '디아 - 시그3 - 미니노트북'식으로 각각의 넘을수 없는 벽이 있는것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 그나저나 전역하면 일본을 또 한번 가야 할텐데, 그때 가면 10년 비자를 끊을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 일본 여행을 마지막으로 열심히 이후에 대해 생각해야겠지요.
번역. 사회복지. 외국. 한국. 아직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계속 생각하고, 군대 안에서 뭔가 말할 수 있는것 한가지는 만들어서 전역하고 싶습니다. ... 무리?


- 그런데 2009년 12월은 오긴 하는걸까요? 안올꺼 같아서...
by 모노케로 | 2008/08/10 10:35 | [內]이쪽이야기 | 트랙백 | 덧글(2)
소소한 애니잡담
코드기어스
 - 매화가 최종화. 이번화는 다음화가 최종화같은 느낌이었습니다 (…)
   결국 C.C는 보케케릭터가 되버리는걸까-_-... 요즘 영 안나옵...

슬레이어즈
  - 딴짓하면서 봐서 거의 제대로 못봤지만, 뭔가 떼어먹는 한화(…)
     공굴리기가 어쩌라고...-_-;

도서관전쟁 (7화쯤?)
 - 역시 딴짓하면서 봐서 거의 제대로 못봤지만, 제발 소재좀 잘 살려줬으면 했던 한화.
    여러가지 좋은 소재를 가지고 그냥 러브코메디로 만들어 버리다니...

H2O
 - 게임으로 할때 세이브파일을 3번 날려먹은 비운의 작품.
    다만, 란카쨩의 '키랏☆'이 듣고 싶어서 소리 없이 봣더니 더더욱 미묘-_-..
    일단 작화라던가는 그냥 보더라도, 내용이 뭔가 꼬여져버린거 같은 느낌이.. 게다가 12화?

니코動
  - 옛날물건들을 꺼내 보고 있습니다.
     '유카링 판타지아☆카오스풀'을 전력으로 불러봤습니다' 라던가
     'TUMA스타' 라던가
     '메스부타'씨 관련으로 라던가...

... 벌써 니코동이 나온지도 1년이 넘은거 같군요. 아니 넘었군요.
작년에 미칠듯이 니코질하던게 생각이 나면서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by 모노케로 | 2008/08/09 14:47 | [外]저쪽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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